부산현대미술관이 낙동강을 향해 열린 전망을 배경으로 미술 감상과 미식,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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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현대미술관(사하구 하단동)에 내년 초 들어설 예정인 옥상 레스토랑.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
부산현대미술관(사하구 하단동)은 미술관 4층 옥상에 조성 중인 ‘옥상 레스토랑’이 이달 중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브런치·런치·디너에 특화된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 등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일반 메뉴 외에도 미술관의 전시와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화된 메뉴도 개발해 미술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미식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은 을숙도의 자연 생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콘셉트로 설계됐다. 274㎡(약 83평) 규모에 56석을 갖추고 있으며, 3면이 통유리로 뚫려 있어 낙동강 전망과 철새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또렷한 특징이다.
미술관 측은 30일까지 입찰을 통해 레스토랑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 강승완 관장은 “세계적인 미술관은 대부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부산현대미술관도 옥상 레스토랑을 통해 방문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