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사진)이 선정됐다.
BIFF는 다음 달 1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31회 BIFF 폐막식 사회자로 임시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부산 어워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변호인’(2013), ‘미생’(2014), ‘소년시대’(2023), ‘오징어 게임’ 시리즈(2024, 2025) 등 스크린과 TV, OTT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2014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5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 등도 수상했다.
BIFF 측은 “단단한 내공과 캐릭터의 본질을 꿰뚫는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임시완의 행보를 눈여겨봤다”고 사회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제31회 BIFF는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