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영상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성상철(사진) 전 영상위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영상위는 성 신임 운영위원장이 지난 22일 전재수 부산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위는 강성규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가 10월 만료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차기 운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서류·면접 심사를 거친 뒤 임시 이사회 심의와 임시총회 의결을 진행해 성 씨를 신임 운영위원장을 정했다.
새롭게 영상위를 이끌게 된 성 운영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영상위 사무처장을 지내며 조직 행정과 사업 운영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그는 케이앤엔미디어플러스(iKNN) 기획실장과 부산국제교류재단 선임직 이사, 글로벌발전연구원 본부장, 영화의전당 비상임이사 등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영상위는 부산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영화·영상물 제작 및 촬영 유치 및 지원, 국내외 영화·영상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업 유치 등을 총괄하고 있다.
성 신임 운영위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콘텐츠 투자와 판로를 개척하고, 성과 중심의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국비 공모 사업 유치에도 힘써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