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가 ‘2026 부산예술상 및 예술문화공로상’ 수상자를 27일 발표했다. 부산예술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부산예술대상 수상자로는 김용남(건축), 박양근(문인), 여홍부(미술)가 선정됐다.
젊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부산젊은예술가상은 한선영(건축), 손영일(무용), 안세범(음악)이 받는다. 청년작가 특별상 수상자는 최준석(건축), 김지영(국악), 황세민(무용), 이상원(조각), 양재영(연극), 김경수(음악) 등 6명이다. 안국선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원으로 수상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 지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예술문화공로상은 7명이 받는다. 부산광역시장상은 장인화 ㈜동일스틸럭스 회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상은 오철호 ㈜상지이앤에이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와 최길임 부산사진작가협회 수석부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은 김일택 낙동아트센터 계장과 김경수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에게, 부산예총 회장상은 정성엽 부산고등법원 총무와 최경식 부산문인협회 부회장에게 수여된다.
한편, 부산예총은 올해부터 부산예술상 및 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 명칭을 ‘부산 예술인의 날’로 변경하고 다음 달 5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회 부산예술인의 날’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