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1시(한국시간) 막을 올린 2010남아공 월드컵은 개막전인 남아공과 멕시코 경기에서 다양한 1호 기록을 쏟아냈다.
영광의 첫 골 주인공은 후반 10분 멕시코의 그물망을 가른 남아공의 시피웨 차발랄라가 차지했다. 차발랄라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강한 왼발슛을 날려 대회 1호 골을 성공시켰다.
1호 슈팅은 전반 2분 멕시코 공격수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의 발에서 나왔다. 산토스는 파울 아길라르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 코너킥도 이번 월드컵의 1호로 기록됐고 산토스가 맡아서 때렸다.
달갑지 않은 기록도 나왔다. 첫 반칙은 경기 시작 2분만에 남아공의 레네일웨 레촐로니아네가 범했다.
첫 경고의 불명예는 전반 18분 멕시코의 에프라인 후아레스가 안았다. 후아레스는 날아오는 공을 가슴으로 받으려다 손을 갖다 대는 바람에 심판에게서 옐로 카드를 받았다.
선수 교체는 후반 시작과 함께 남아공 벤치가 실시했다. 수비수 체포 마실렐라를 넣고 루커스 트왈라를 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