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월드컵> 개최국 첫 판 불패 `이변은 없었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12 02:18:4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개최국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는 '개막전 전통'은 결국 깨지지 않았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1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1-1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3위의 남아공은 후반 종료 직전 카틀레고 음펠라(마멜로디 선다운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승리의 기회를 놓쳤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의 멕시코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남아공의 무승부는 1930년 우루과이 대회를 시작으로 무려 70년 동안 19차례나 치러진 월드컵을 통틀어 '개최국 첫 경기 불패'의 전통을 이어갔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개최국 첫 경기 불패 기록은 14승6무로 늘게 됐다.

지난 18차례 월드컵에서 개최국(2002년은 한일월드컵)은 14승5무의 성적을 이어온 가운데 남아공은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게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02년 한일월드컵을 포함해 단 두 차례에 불과해 과연 '불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걱정의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더구나 상대는 지금까지 14차례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두 차례나 8강 진출에 성공했던 북중미의 축구강호 멕시코였던 만큼 남아공의 개최국 자존심 지키기는 힘겨운 싸움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남아공은 치밀한 조직력으로 멕시코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역습에 치중했고, 결국 시피웨 차발랄라(카이저치프스)의 기막힌 선제골로 기선마저 잡았다.

반면 이전 월드컵 개막전에 4차례나 출전해 1무3패로 부진했던 멕시코는 이번 대회에서도 남아공에게 선제골을 뺏기고 나서 겨우 한 골을 만회해 패배는 면했지만,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2무3패로 늘리고 말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