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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의 경기] 스위스의 무실점 언제까지 外

  • 신수건 기자
  •  |   입력 : 2010-06-20 22:13:48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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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조 > 스위스의 무실점 언제까지

■칠레-스위스(21일 밤 11시·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

양팀 모두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먼저 1승씩을 챙겨 놓은 만큼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면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스위스는 우승후보 스페인을 누른 기세를 몰아 칠레전에 나선다. 스위스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으면서 월드컵 사상 최다인 본선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월드컵 본선에서 484분 동안 무실점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이 기록을 연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밟은 칠레는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48년 만에 승리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인 돌파와 다양한 패스로 온두라스를 몰아쳤던 공격력이 스위스의 탄탄한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 관심사다.


< H 조 > 몇점 차 승부냐가 더 관심

■스페인-온두라스(22일 새벽 3시30분·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스위스에 패한 충격에서 벗어나 스페인(사진)이 명예회복을 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다. 승패를 떠나 스페인이 얼마나 큰 점수 차로 이기느냐가 관심일 정도로 객관적 전력은 스페인이 앞선다. 스페인은 1차전에서처럼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비야(발렌시아)등 초특급 스타들이 줄줄이 나선다. 스위스와 경기에서 24번의 슈팅을 날리고도 골을 성공하지 못한 이들이 최대한 빨리 첫 골을 뽑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온두라스로서는 비기기만 해도 성공이다. 칠레와 경기에서도 시종 밀리면서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는 등 스페인에 비하면 전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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