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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불라니 통신] FIFA심판위원장 "판정 아주 만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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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0-06-22 20:56:31
  •  |   본지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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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심판위원장 "판정 아주 만족"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오심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호세 마르시아 가르시아 아란다(사진 왼쪽) FIFA 심판위원장은 22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몇 가지 판정은 옳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실수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며"인간이기 때문에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일부 문제 심판들을 두둔했다.

이어 "그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우린 매일 훈련을 한다"면서 "지금까지 판정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아란다 위원장은 더 나아가 심판들은 논란이 될 만한 결정에 대해서는 선수나 언론에 설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미국전 오심 심판 16강전 제외

지난 18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미국과 슬로베니아 경기에서 미국 선수의 결승골을 무효로 선언해 오심 파문을 일으켰던 코먼 쿨리벌리 심판이 16강전 심판에서 제외됐다.

UPI통신은 22일 워싱턴포스트를 인용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쿨리벌리 심판을 남아공월드컵 16강 심판 명단에 넣지 않았으며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심판위원회는 조별리그에서 주심을 본 30명의 심판 성적을 채점해 성적이 좋은 심판만 골라 16강부터 내보낸다.

쿨리벌리 주심은 이번 대회 최고 명승부로 불릴 만한 당시 경기에서 양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1분 미국의 모리스 에두(레인저스)가 넣은 골을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아 거센 논란을 불렀다.


# ESPN "이과인 활약 조별리그 최고"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2일 현재까지 활약이 가장 빛난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사진)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22일 보도했다.

ESPN은 이날 인터넷판에 2차전 결산 기사를 통해 "1차전에서 부진했던 이과인이 한국과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자신의 활약 덕에 이과인은 3차전은 벤치에서 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도 2주차 최우수선수(MVP)로 이과인을 선정했다. 같은 기간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팀은 ESPN이 뉴질랜드, 스카이스포츠는 뉴질랜드와 포르투갈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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