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아공 월드컵 축구] 기록으로 본 태극전사

이청용·이정수 나란히 두 골

박지성 등 4명 40㎞넘게 뛰어

  • 김성한 기자 honey@kookje.co.kr
  •  |   입력 : 2010-06-27 22:04:1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태극전사들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기록으로 볼 때 활약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이청용이다. 첫 월드컵 데뷔 무대임에도 이청용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26일 우루과이 16강전에서 한 골씩 터뜨렸다. 중앙 수비수 이정수와 함께 두 골을 기록해 대표팀 내 최다골 주인공이다.

오른쪽 미드필더인 이청용은 4경기에서 359분 동안을 사실상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무려 43.62㎞를 뛰어다녔다. 이는 '산소탱크'로 불리는 박지성의 43.55㎞보다 많았다.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는 박지성 외에 조용형, 이영표, 김정우, 이정수 그리고 골키퍼 정성룡 등 모두 6명이다.

풀타임을 뛴 선수들 가운데 활동량이 가장 많은 선수는 이청용이었고 박지성과 김정우(42.39㎞), 이영표(40.58㎞)가 뒤를 이었다. 간판 골잡이 박주영은 지난 23일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그리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자책골을 넣어 한국 대표팀에서는 역대 두 번째 자책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4경기 347분 동안 36.54㎞를 뛰어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매우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4경기 292분을 뛴 기성용은 전담 키커로서 조별리그 그리스, 나이지리아전에서 도움골 1개씩을 배달했다.

4경기 249분을 소화한 염기훈은 슈팅은 외곽슛 2개, 페널티지역 내 1개 등 3개였고 유효슈팅은 1차례로 집계됐다. 차두리는 3경기에서 전·후반 전부인 270분 동안 31.05㎞를 뛰었다. 백업요원으로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3경기 86분을 소화한 중앙 미드필더 김남일과 3경기 65분을 뛴 미드필더 김재성으로 집계됐다.

조커 공격수로 기용된 이동국은 2경기에서 총 38분을 뛰었고 우루과이전에서 1차례 유효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정성룡은 조별리그 1차전 그리스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 4골,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서 2골,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2골 등 모두 8실점했다.

골키퍼 이운재와 김영광, 수비수 김형일과 강민수, 미드필더 김보경, 공격수 안정환은 출전하지 못했고 공격수 이승렬과 김동진은 줄곧 벤치에 머물다 경기종료 직전 한 차례씩 나와 각각 3분과 1분을 뛰었다.

※풀타임: 조별리그 포함 4경기 360분, 캐스트롤 인덱스:월드컵 출전 선수 기량 평가 지표 자료=F IFA

남아공 월드컵 출전 선수별 기록

선수명
(포지션·나이)

출전시간
(출전경기)

득점

슈팅
(유효)

패스
(성공률)

뛴거리
(㎞)

캐스트롤
인덱스

차두리(DF·30)

270(3)

0

 4(0)

162(65%)

31.05

7.19

이영표(DF·33)

풀타임

0

 4(2)

227(81%)

40.58

7.34

오범석(DF·26)

  0(1)

0

 1(0)

 45(62%)

 9.98

5.07

김동진(DF·28)

  1(1)

0

 0

  0

 0.08

5.07

이정수(DF·30)

풀타임

2

 2(2)

199(72%)

37.08

8.01

조용형(DF·27)

풀타임

0

 0

143(64%)

34.41

6.13

박지성(MF·29)

풀타임

1

 5(4)

169(62%)

43.55

8.11

김남일(MF·33)

 86(3)

0

 3(0)

 42(79%)

10.90

5.09

김정우(MF·28)

풀타임

0

 7(0)

190(73%)

42.39

8.46

김재성(MF·27)

 65(3)

0

 0

 45(76%)

 9.31

4.56

기성용(MF·21)

292(4)

0

 4(0)

182(77%)

35.18

6.28

이청용(MF·22)

359(4)

2

 8(5)

164(70%)

43.62

8.05

박주영(FW·25)

347(4)

1

20(7)

122(54%)

36.54

7.06

염기훈(FW·27)

249(4)

0

 3(1)

104(63%)

31.14

7.16

이동국(FW·31)

 38(2)

0

 1(1)

 21(62%)

 4.63

4.56

이승렬(FW·21)

  3(1)

0

 0

  1( 0%)

 0.84

4.56

정성룡(GK·25)

풀타임

0

23(선방)

162(65%)

 

7.03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나 조폭인데…” 2명이 집단 폭행…경찰은 귀가조치(종합)
  2. 2상승세 탄 롯데, 어수선한 한화 상대 중위권 도약 3연전
  3. 3“55보급창 신선대 이전, 주민 동의 받아야” 부산 남구·의회 반발
  4. 4부산 총선후보 1인당 선거비용 1억6578만 원…野최형욱 2억5240만 원 최고액
  5. 5명지·정관 늘봄스쿨 96억…23개교 교통안전에 20억 편성
  6. 6부산시 ‘바이오필릭시티’ 우뚝…생태친화적 낙동강 가꾼다
  7. 7“항만 넘어 해양과학기술 투자 절실”
  8. 8근육 줄면 골다공증 위험 증가…꾸준한 운동·영양관리를
  9. 9[윤화정의 한방 이야기] 눈앞 날파리 아른아른 ‘비문증’, 진액 보충하는 한약 복용 도움
  10. 10협상 재개 먹구름…이스라엘, 라파 폭격 최소 35명 숨져
  1. 1부산 총선후보 1인당 선거비용 1억6578만 원…野최형욱 2억5240만 원 최고액
  2. 2野 특검·연금개혁 압박 총공세…벼랑끝 與 막판 결속 독려
  3. 33국 협력체제 복원 공감대…안보 현안은 韓日 vs 中 온도차
  4. 4교역·투자 활성화…실무협의체 추진
  5. 5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6. 6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7. 7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부산 5선 서병수 임명
  8. 8고준위·산은·글로벌허브법 다시 가시밭길
  9. 9부산 당선인들, 의원회관 ‘기피층’ 6층 피했다
  10. 10한·일·중 공동선언문 채택…3국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1. 1“항만 넘어 해양과학기술 투자 절실”
  2. 2기장 신소재산단에 에너지 저장시스템…분산에너지 허브로
  3. 3“영도 중심 해양신산업…R&D·창업·수출 원스톱체제 가능”
  4. 4“어촌 부족한 소득원 해양관광객으로 보완을”
  5. 5집구경하고, 노래도 듣고…행복을 주는 모델하우스 음악회
  6. 6“100년 이상 이어질 K-음식점 브랜드가 목표”
  7. 7주금공,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 추진
  8. 8주가지수- 2024년 5월 27일
  9. 9고준위 방폐물 안전처분 논의, 부산서 27~31일 국제회의
  10. 10[뭐라노]외식이 겁난다?…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
  1. 1“나 조폭인데…” 2명이 집단 폭행…경찰은 귀가조치(종합)
  2. 2“55보급창 신선대 이전, 주민 동의 받아야” 부산 남구·의회 반발
  3. 3명지·정관 늘봄스쿨 96억…23개교 교통안전에 20억 편성
  4. 4부산시 ‘바이오필릭시티’ 우뚝…생태친화적 낙동강 가꾼다
  5. 5구청 직원의 웹소설 연재 방치…감사원, 강서·수영구 13건 적발
  6. 6사상구 공개공지 금연구역 지정 길 열어(종합)
  7. 7해외여행서 대마 한번? 귀국하면 처벌 받아요
  8. 8수능 난도 가늠하는 첫 리허설…졸업생 접수자 14년 만에 최다
  9. 9[기고] 대학은 私的인가 公的인가?
  10. 10부산교육청, 흡연·마약류 예방 캠페인
  1. 1상승세 탄 롯데, 어수선한 한화 상대 중위권 도약 3연전
  2. 2한화 성적 부진에 ‘리빌딩’ 다시 원점으로
  3. 3살아있는 전설 최상호, KPGA 선수권 출전
  4. 4임성재 시즌 3번째 톱10…올림픽 출전권 경쟁 불 붙였다
  5. 5축구대표팀 배준호·최준 등 7명 새얼굴
  6. 6전웅태·성승민 근대5종 혼성계주 동메달
  7. 7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8. 8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9. 9통산 상금 57억9778만 원…박민지, KLPGA 1위 등극
  10. 10PSG, 프랑스컵도 들었다…이강인 이적 첫 시즌 3관왕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부산 스포츠 유망주
타고 난 꿀벅지 힘으로 AG·올림픽 향해 물살 갈라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