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아공 월드컵 축구] 결승전 주심 웹 "나, 깐깐한 심판이야"

조별리그 등 세 경기 출전

17차례 옐로카드 대쪽 판정

주·부심 모두 잉글랜드 출신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0-07-09 20:54:4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잉글랜드 출신의 하워드 웹(39·사진) 심판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결승전의 판관으로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2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결승전 주심에 웹 심판을 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웹 주심은 같은 잉글랜드 출신인 대런 칸(41), 마이클 멀라키(40) 부심과 함께 경기를 진행한다.

경찰 출신인 웹 심판은 2003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휘슬을 불었다. 프리미어리그를 즐겨 보는 축구 팬이라면 빡빡머리의 웹 심판을 기억할 것이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8),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주심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5월에 열린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결승전 주심도 맡았다.

유로 2008 조별리그 폴란드-오스트리아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전반전 폴란드의 선제골 때 오프사이드 상황이었지만 득점으로 인정하고, 종료 직전 오스트리아에 페널티킥을 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웹 심판은 스페인-스위스, 슬로바키아-이탈리아의 조별리그와 브라질-칠레의 16강전 등 세 경기를 이끌었다. 스페인은 웹 심판이 진행한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졌다. 특이하게 스페인은 이번 대회의 시작과 끝을 웹 심판과 함께하게 됐다.

깐깐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웹 심판은 세 경기에서 총 17차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신 레드카드와 페널티킥은 한 번도 주지 않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10. 10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6. 6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5. 5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6. 6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0. 10‘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7. 7‘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8. 8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9. 9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