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시안게임 다이제스트] 선수단 본진 광저우 도착 外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11-09 22:23:00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박주영이 9일 오후 광저우 중다 스타디움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선수단 본진 광저우 도착

한국선수단 본진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이기흥 단장이 이끄는 한국선수단 본진은 9일 낮 1시(한국시간) 수영, 배드민턴, 탁구, 사이클, 복싱, 테니스 등 8개 종목 선수와 임원 131명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나눠 타고 중국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선수단은 본진 기수를 맡은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 이용대(22·삼성전기)가 태극기를 들고 나왔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인 박태환(21·단국대)도 함께 도착했다. 공항 로비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마친 선수단은 준비된 셔틀버스를 나눠 타고 광저우시 판위구에 위치한 선수촌에 입촌했다. 한국은 10일 낮 12시 광저우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질 예정이다.


# 올림픽 버금가는 약물검사 실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올림픽처럼 엄격한 금지약물 검사가 치러진다. 중국 신화통신은 9일 중국 반도핑기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이번 대회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이 같은 규모의 도핑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OCA는 45개국에서 출전하는 1만2000명 정도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 1500개와 혈액 샘플 200개 이상을 채취해 분석할 계획을 세워뒀다. 테스트는 입상자뿐만 아니라 경기장과 선수촌에서 불시에 무작위로도 치러진다.


# 세계신기록 선수에 1만 달러 포상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선수에게는 거액의 포상금이 조직위원회에서 지급된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국가를 불문하고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선수에게 세계기록 트로피와 현금 1만 달러(미화)를 주기로 했다.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아시안게임 자체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나 다름이 없는 기록 종목인 양궁이나 역도, 사격 등에는 분명한 희소식이다.


# 메달 주제는 '해상 실크로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시상될 금·은·동메달에는 '해상 실크로드'라는 주제가 담겼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메달은 고대의 실크로드에서 주제를 따왔으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엠블렘과 광저우를 상징하는 홍면(紅綿)이 어우러졌다"고 9일 밝혔다. 메달의 한 면에는 새 두 마리가 태양을 감싸고 도는 OCA 엠블럼 위에 '16TH ASIAN GAMES GUANGZHOU 2010'이라고 부조돼 있다. 다른 면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엠블렘 아래에 배 한 척이 물결 치는 바다를 건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닷물결 사이로는 홍면이 삐죽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다.


# 中, 한물 간 금메달수상자 끌어모아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노리는 중국이 한물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끌어모아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9일 양링(38)과 장샨(42) 두 베테랑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양링은 남자 러닝타깃 부문에서 세계를 호령했던 선수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이후 은퇴해 사격 교관으로 일하다 우연히 왕이푸 사격대표팀 감독의 현역 복귀권유를 듣고 컴백했다고 인민일보는 소개했다.

권총 전문인 장샨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00여 명 가까운 중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뛴 선수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사격에 걸린 금메달 44개 중 27개를 휩쓴 중국은 안방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