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격전의 땅 입성… 金 수확 채비
역도에서 금메달이 확실시 되는 역도의 장미란이 14일 광저우에 입성했다. 장미란은 이날 도착 후 여장을 풀고 하루를 쉰 뒤에 오는 19일 여자 최중량급(+75㎏) 경기가 열릴 때까지 매일 훈련을 치를 계획이다. 장미란은 지난 9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허리가 아파 훈련을 못하는 등 컨디션 난조 때문에 세계선수권 5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허리 부상 때문에 터키에 도착해서야 바벨을 잡았던 당시와 달리 현재는 태릉선수촌에서 꾸준히 정상훈련을 받아왔다. 한국은 지금의 몸 상태로 볼 때 장미란이 세계선수권대회 때처럼 경기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말레이시아 축구감독 편파판정 분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말레이시아 남자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라자고발 크리샤나사미가 지난 13일 열렸던 중국과의 경기 판정에 분노를 터뜨렸다.
13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는 중국에 0-3으로 졌지만 말레이시아 선수가 3명이나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크리샤나사미 감독은 이날 주심을 맡았던 벤 윌리엄스(호주)에 대해 "그런 심판은 처음 봤다. 아마 그에게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중국은 말레이시아 선수가 2명이나 퇴장을 당한 전반까지 0-0으로 맞서다 후반에 2골을 넣어 앞서기 시작했고 말레이시아 선수 1명이 더 퇴장을 당해 11-8로 싸우는 상황에서 한 골을 더 넣어 3-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