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메달 효자종목 태권도 `비틀`

첫날 3명 출전해 銀 1개 그쳐

2명은 1회전서 완패해 충격

  • 이경식 기자 yisg@kookje.co.kr
  •  |   입력 : 2010-11-17 22:06:48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7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2010 아시안게임 태권도 87㎏급에 출전한 박용현(왼쪽)이 결승에서 이란 선수에게 패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연합뉴스
'금메달 텃밭'인 한국 태권도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첫날 3명의 출전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놓쳐 '금빛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2명은 1회전에서 탈락해 태권도 종주국의 체면을 구겼다.

17일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장경훈(25·수성구청), 황미나(동아대), 박용현(19·용인대) 등 3명이 출전했다. 그러나 장경훈은 남자 74㎏급 1회전에서 알레자 나스라자다니(이란)를 만나 몸통 공격을 잇달아 허용하며 1-4로 패했다.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장경훈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5위를 차지한 세계랭킹 1위 나스라자다니를 상대로 밀리는 경기를 펼치다 앞발차기와 밀어차기로 4점이나 뺏겼다. 장경훈은 경기 막판 나스라자다니가 위장 공격으로 경고 2개를 받으면서 1점을 추가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여자부 46㎏급에 출전한 황미나도 1회전에서 황선양(대만)에게 4차례 경고를 얻어내 2점을 얻었지만 두 차례나 얼굴을 가격당해 2-6으로 완패했다.

종주국의 체면을 세워줄 것으로 기대됐던 박용현은 남자 87㎏급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박용현은 결승에서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카라미(이란)에게 3-4로 석패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용현은 이날 8강전에서 야잔 알사데크(요르단)에 7-1로 승리한데 이어 준결승에서 은구엔트롱쿠옹(베트남)을 17-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유세프 카라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8. 8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9. 9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