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계아시안게임- <빙속> 여자 팀추월, 금메달

남자 팀추월 은메달..이승훈은 4관왕 실패

노선영·노진규 남매 나란히 2관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2-06 15:42:0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인 6일 팀 추월에서 남녀의 희비가 엇갈렸다.

여자 대표팀은 '깜짝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의 종합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자 대표팀은 은메달에 그쳤다. 이승훈(23.한국체대)의 4관왕 도전도 물거품이 됐다.

이주연(24), 노선영(22.이상 한국체대), 박도영(18.덕정고)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3분4초3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노선영은 지난 2일 매스스타트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날도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동생인 노진규(경기고)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함에 따라 남매는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매스스타트 동메달리스트인 이주연과 5,000m 은메달리스트 박도영도 금메달의 영광을 나눠 가졌다.

한국은 400m 트랙 6바퀴를 도는 이 경기에서 '맏언니' 이주연이 초반 레이스를 이끌었다. 이주연-박도영-노선영 순서로 돌아가며 체력을 잘 비축했고 세 선수가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과 함께 1조에 나선 중국은 초반에는 한국과 기 싸움을 펼쳤으나 팀원 가운데 한 명인 푸춘옌이 뒤로 처지면서 경쟁에서 밀렸다. 팀 추월은 3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이어 뛴 일본과 카자흐스탄도 한국 기록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이승훈이 이규혁(33.서울시청), 모태범(22.한국체대)과 함께출전해 3분49초21의 기록을 세웠지만 은메달에 그쳤다.

5,000m, 매스 스타트, 10,000m에서 3관왕에 오른 이승훈은 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한국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4관왕 달성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03년과 2007년 대회 1,000m와 1,500m에서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이규혁도 이번대회를 '노골드'로 마쳤다.

1조로 나선 한국은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가능성을 키웠지만 이어 뛴 일본 팀이 기대 이상으로 레이스를 잘 펼쳤다.

2007년 창춘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히라코 히로키가 동료를 잘 이끌면서 한국에 0.03초 앞선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6. 6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