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0-2011 프로농구] KT, 종료 2초 남기고 통한의 역전패

프로농구 4강 PO 3차전

동부에 57-58 아쉬운 패배

1승2패로 벼랑 끝에 몰려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1-04-08 23:31:4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T와 원주 동부 경기에서 KT 송영진이 동부 김주성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홈에서 열린 2010-2011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부산 KT를 58-57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 뒀다.

이날 두 팀의 득점 합산인 115점은 역대 PO 한 경기 양 팀 합산 최소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2년 4월 4일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나온 117점(59-58·SK승)이었다. 동부 '짠물 수비'의 토대를 설계한 전창진 KT 감독과 이를 완성시킨 강동희 동부 감독의 '수비 농구' 가 정면 충돌했다. '수비 전쟁'에서 웃은 쪽은 동부였다.

3쿼터까지 5점을 뒤졌던 동부는 4쿼터 들어 황진원의 3점포와 로드 벤슨의 덩크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경기 종료 6분46초를 남기고 44-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52-47까지 간격을 벌린 동부는 53-51로 앞선 종료 1분27초 전 진경석이 3점포를 터뜨려 그대로 승부를 가르는 듯했다.

끈질긴 추격을 펼친 KT는 종료 직전 57-5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동부는 로드 벤슨이 종료 2.3초를 남기고 골밑슛으로 다시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남은 시간은 2.3초. 마지막 공격에 나선 KT는 새 용병 피터스가 골밑슛을 올려놨지만 공이 림을 돌아 나오며 패했다. 양 팀 간의 4차전은 10일 오후 3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