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황진성(사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시즌 5라운드 경기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2-2 무승부)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두 골을 몰아넣은 황진성을 5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2일 밝혔다.
황진성의 활약으로 포항은 정규리그 3승2무, 리그 컵대회 2승 등 올 시즌 들어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황진성은 카파제(인천) 레이나(전남) 오장은(수원)과 함께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는 김현성(대구)과 양동현(부산), 수비수는 김창훈 박정혜(이상 대전) 심우연(전북) 홍철(성남)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베스트11의 골키퍼 자리는 박호진(광주)이 차지했다.
포항은 5라운드 베스트 팀에, 대구FC와 경남FC 간 경기(대구 2-1 승)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