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0-2011 프로농구] KCC 또 반격… 승부는 원점

프로농구 챔프전 4차전

22득점 하승진 이름값, 동부에 73-67 신승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1-04-22 22:19:5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2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 하승진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하승진은 이날 22득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냈다. 연합뉴스
전주 KCC가 적지에서 원주 동부를 잡고 2승2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챔프전·7전4선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CC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챔프 4차전에서 동부를 73-67로 꺾었다.

KCC는 경기 시작과 함께 신명호와 크리스 다니엘스, 강병현, 하승진의 연속 득점으로 10-0으로 앞서 나가며 기선을 잡았다. 동부가 황진원의 연속 3점포로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는 3쿼터까지 KCC가 줄곧 5~10점을 앞서 나가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경기에 불이 붙은 것은 4쿼터 초반. 3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김주성의 3점포로 53-49까지 따라붙은 동부는 4쿼터 첫 공격에서 황진원이 3점포를 쏘아 올리며 53-52, 1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KCC는 에릭 도슨이 3점슛으로 맞불을 놓은 데 이어 하승진의 덩크슛과 신명호의 3점슛을 묶어 61-52로 다시 달아났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동부는 빅터 토마스가 3점슛과 골밑슛을 내리 성공하며 68-63까지 따라붙으며 다시 KCC를 압박했다.

동부의 끈질긴 추격에 결정타를 날린 것은 하승진이었다. 하승진은 70-65로 앞선 경기 종료 1분12초 전, 신명호의 두 번째 자유투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팁인으로 연결해 순식간에 3점 플레이를 만들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승진은 이날 경기에서 22득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강병현도 추승균과 강은식이 부상으로 빠진 가드진에서 맹활약하며 13점을 보탰다.

동부 황진원은 20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자유투 13개 가운데 7개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양팀 간 5차전은 24일 오후 2시30분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