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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박지성·이청용 리그 최종전 출격준비 완료

박지성, 올해의 맨유 선수 8위

블랙풀과 홈경기에 출전할듯

  • 박무성 기자
  •  |   입력 : 2011-05-19 20:49:5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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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22일 자정(한국 시간) 일제히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과 볼턴의 이청용은 이에 따라 시즌 마지막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유(22승11무4패·승점 77)는 마지막 상대인 블랙풀을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로 불러들여 최종전 승리와 함께 리그 역대 최다 우승(19회)의 기쁨을 홈팬들과 나눈다는 계획이다. 체력 비축을 위해 지난 14일 블랙번전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우승 현장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을 최종전에서 풀 것으로 예상된다.

볼턴도 같은 시간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최근 4연패에 빠져 10위까지 내려앉은 볼턴이 단숨에 3위로 올라선 맨시티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맨시티(20승8무9패·승점 68)는 2위 첼시(21승8무8패·승점 71)에 승점 3점 차로 뒤져 있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막판 2위 도약 가능성도 있다. 출격을 준비하는 이청용(4골·8도움)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이청용
시즌 2호골을 터트린 오세르의 정조국은 22일 새벽 4시 스타드 브레스투와29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AS모나코 박주영도 같은 시간 몽펠리에전에 출전하며, 기성용과 차두리가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은 하루 앞선 21일 밤 11시 마더웰과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박지성은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올해의 맨유 선수' 투표에서 8위에 올랐다. 맨유는 18일(현지 시간) 올드 트래퍼드 홈 구장에서 '2011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열었다. 전 세계 맨유 팬들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를 뽑았다. 출전 횟수나 공격포인트 기록과 상관없이 팬들의 선호도만 반영됐다.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7위 웨인 루니(38경기 15득점)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선수 1위에는 공격수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44경기 20득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박지성과 경쟁하는 루이스 나니(47경기 10득점)는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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