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버팔로스가 이대호의 라이벌로 거론되는 다카하시 신지(33) 영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FA로 풀린 오른손 강타자 다카하시가 오릭스 이적 의사를 굳혔다고 29일 보도했다. 다카하시 측은 "FA가 된 이후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오릭스의 열의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다카하시는 일본프로야구 보류선수명단 제출일인 내달 2일 이후 오릭스 입단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카하시의 포지션은 1루수다. 아직 이대호의 오릭스행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