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대호 일본 기자회견서 "우승하러 왔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12-14 15:18:2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빅 가이' 이대호(29)가 14일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오릭스 홈구장 '호토모토 필드 고베 스타디움'에서 일본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빅 가이' 이대호(29)가 14일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오릭스 홈구장 '호토모토 필드 고베  스타디움'에서 일본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날 오전 일본으로 건너가 곧바로 입단식을 치른 이대호는 첫 기자회견을 통해"놀러 온 것이 아니다. 오릭스의 우승을 위해 왔다"고 말했다고 스포츠닛폰과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이대호는 "국가대표로 여러 번 일본을 방문했다. 좋은 이미지의 나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오릭스는 이승엽과 박찬호 선배로부터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들었다"고 일본과 오릭스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올 시즌 퍼시픽리그 홈런왕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48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표팀에서 본 적이 있다. 스윙만 봐도 홈런 타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다케야를 비교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라이벌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며 "홈런, 타점 타이틀을 그가 가져가도 팀이 우승하면 내가 승리하는 것"이라고덧붙였다.

    한국 무대에서 지난해 타격 부문 7관왕에 이어 올해 3관왕에 오른 이대호는  어디까지나 팀 승리에 공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대호는 롯데 시절 등번호(10번)를 계속 달고 싶은지를 묻는 말에는 "이미 팀 동료인 오비키 게이지가 10번을 달고 있다"며 "비어 있는 등번호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이대호가 2001년부터 올 시즌까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통산 1천15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9를 때리고 홈런 225개에 장타율 0.528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대호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했다며 올 시즌 성적이 타율 0.357, 홈런 27개, 타점 113개라고 밝혔다.

    입단식이 끝난 뒤 오릭스 주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 돔을 둘러본 이대호는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내년 1월 초로 예정된 부인의 첫 출산을 보고서 롯데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사이판으로 건너가 친정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 예정이다.

    그러고 나서 내년 2월1일 시작되는 오릭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고베를 연고로 했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지역의 긴테쓰 버펄로스가  통합돼 2004년 출범한 오릭스 버펄로스는 오사카의 교세라 돔을 메인 구장으로,  호토모토 필드 고베 스타디움을 제2구장으로 쓰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8. 8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9. 9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10. 10“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0. 10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7. 7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8. 8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부산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8, 9]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