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계륵이냐 감초냐?

임훈, 임경완 보상으로 롯데행…정대현 때문에 다시 친정 SK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1-12-27 20:56:12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일 새 서류상 팀 두 번 바뀌어
- 프로야구 30년 이래 첫 사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임훈(26·사진)이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가 다시 보상선수로 SK에 돌아오는 '리턴 픽(역지명)'의 첫 주인공이 됐다. 리턴 픽은 프로야구 출범 30년 이래 첫 번째 사례다.

SK는 27일 롯데로 이적한 FA 정대현에 대한 보상선수로 임훈을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훈은 20일 동안 서류상으로 팀을 두 번이나 바꾼 끝에 다시 친정 SK로 복귀했다.

올 시즌까지 SK에서 뛰었던 임훈은 SK가 롯데에서 FA로 풀린 임경완을 영입하면서 보상선수로 지명돼 지난 7일 롯데로 팀을 옮겼다. 롯데가 SK에서 FA를 선언한 좌완 이승호를 영입하면서 보상선수 선택권을 가진 SK가 임훈을 다시 데려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SK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좌완 허준혁을 지명했다.

정대현의 롯데행으로 다시 보상선수 선택권을 갖게된 SK는 이번에는 임훈을 택했다. 임훈은 롯데가 보호선수(20명)에서 제외한 보상선수 명단에 오르면서 SK의 부름을 받아 한 달도 안 돼 유니폼을 두 번이나 갈아입는 신세가 됐다.

롯데로 이적한 뒤 등번호 69번을 받고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려던 임훈은 SK로 돌아가면서 원래 등번호 9번을 되찾을 전망이다.

SK의 한 관계자는 "롯데가 제시한 보상선수 명단에서 뽑을 만한 선수가 임훈뿐이었다"고 말했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4년 SK에 입단한 임훈은 통산 179경기에 나서 타율 0.251과 1홈런, 39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올해는 93경기에서 타율 0.266과 24타점, 5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7. 7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8. 8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9. 9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10. 10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