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승호 감독, 3차전 선발에 고원준 예고

이모저모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2-10-17 23:19:25
  •  |   본지 2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롯데 자이언츠 양승호 감독이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을 미리 공개했다. 양 감독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고원준에게 3차전 선발 등판을 준비하라고 했다"며 "이승호를 2차전에서 안 쓰면 3차전에 일찍 투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감독은 "4차전은 김성배, 5차전까지 간다면 유먼이 다시 나선다"고 아예 선발 투수를 모두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7회말 김성배를 올리면서 4차전 선발은 허언이 되어버렸다.


# 부진 조성환 빼고 박준서 선발 2루수로

○…양승호 감독은 2차전에서 타선을 조정했다. 타격이 저조한 베테랑 조성환을 빼고 박준서를 선발 2루수로 내보냈다. 하지만 조성환은 7회 박준서의 대타로 출전해 1타점 적시타로 명예를 회복했다. 1차전에서 자신감 없는 스윙으로 타석에서 교체되는 수모를 겪은 1루수 박종윤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양 감독은 눈 부상을 떨쳐낸 중장거리포 강민호를 6번 타순에 전진 배치하고 타격감이 떨어진 전준우를 7번으로 내리는 등 타순을 바꿔 반드시 적지에서 1승을 따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전준우는 4타수 4안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SK 주전포수 조인성, 우익수 조동화 기용

○…이만수 SK 감독은 하위타선을 손봤다. 주전 포수로 조인성을, 우익수로는 조동화를 기용하고 이들을 각각 7번과 9번 타순에 배치했다. 8번 타자로는 전날 허슬 수비로 팀을 살린 유격수 박진만이 출전했다. 전날에는 정상호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고, 박정권이 우익수로 먼저 나섰다가 경기 중반부터 1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조인성은 LG 트윈스에서 뛰던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렀다. 조인성은 6회말 2타점 2루트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 여왕 갈매기 정대현, 친정팀에 뭇매

○…'여왕 갈매기' 정대현이 친정팀 SK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대현은 1-2로 뒤진 6회말 선발투수 송승준을 구원 등판해 피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2실점을 했다. 1점차 상황에서 조기에 정대현을 투입시켜 필승의지를 드러낸 롯데 벤치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1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정대현은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조인성에게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맞고 말았다. 이재원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흔들린 정대현은 이명우와 교체됐다.


# 포스트시즌 15경기 연속 매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가 15경기 연속 매진돼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플레이오프 2차전 티켓 2만7600장이 오후 4시6분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2009년 10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는 15경기째 만원사례를 이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9. 9"'국가전산망 먹통' 국정자원 화재로 소실된 데이터 완전복구 안돼"
  10. 10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