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넥센 겹경사, 박병호 MVP·서건창 신인왕

역대 5번째 한 구단서 휩쓸어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2-11-05 21:00:58
  •  |   본지 2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넥센 박병호(오른쪽)와 신인왕을 수상한 넥센 서건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 롯데 손아섭 최다안타 타이틀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26)가 2012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병호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MVP·신인왕 시상식에서 한국야구기자회의 투표 개표 결과 총 유효표 91표 가운데 73표를 얻어 장원삼(삼성·8표), 브랜든 나이트(넥센), 김태균(한화·이상 5표)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 

성남고를 졸업하고 2005년 LG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프로 8년차인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중반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그는 올 시즌 팀의 붙박이 4번 타자로 나서 홈런 31개를 쏘아올리고 타점 105개를 쓸어담았다. 장타율(0.561)에서도 1위에 올라 타격 3관왕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도루 20개를 기록해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 클럽에도 가입하면서 일찌감치 MVP 0순위로 꼽혔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예상대로 넥센 내야수 서건창(23)이 91표 가운데 79표를 휩쓸어 박지훈(KIA·7표), 최성훈(LG·3표), 이지영(삼성·2표)을 따돌렸다. 서건창이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2008년 최형우(삼성) 이후 5년 연속 '중고 신인'이 신인왕을 차지하게 됐다.

2008년 창단한 넥센은 역대 5번째로 MVP와 신인왕을 휩쓴 구단으로 기록됐다. 넥센 이전 1986년 해태(김성한·이강철), 1993년 삼성(김성래·양준혁), 2006년 한화(류현진 동시 석권), 2007년 두산(리오스·임태훈)이 MVP와 신인왕을 석권한 바 있다. 

한편 KBO는 이날 투타 14개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했는데, 롯데에서는 158개의 안타를 때려 최다안타  타이틀을 거머쥔 손아섭이 유일한 수상자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5. 5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8. 8“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