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배드민턴- 한국, 태국에 3-1 승…결승 진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5-25 16:29:4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서로를 축하하는 고성현-이용대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제13회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1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3-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덴마크의 준결승전 승자와 26일 오후 3시(한국시간)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2011년(중국 칭다오) 대회에서 준결승, 2009년(중국 광저우) 대회에서는결승전에서 중국에 무릎을 꿇은 바 있어 이번에 중국을 만날 경우 '설욕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조별리그(2연승), 독일과의 8강전에서 '무패행진'으로 신바람을 낸 한국은 이날도 기세를 이어갔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세계랭킹 69위)가 세계랭킹 6위인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랄리 퉁통캄에게 초반 열세를 딛고 2-0(21-18 21-19)으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고성현-김하나는 1세트 중반까지 수비와 공격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 13-16까지 뒤졌다.

그러나 고성현의 강력한 스매시가 살아나면서 17-16으로 역전, 21-18로 1세트를따냈다.

둘은 2세트에서 18-18까지 접전을 펼치다 상대가 서브와 공격에서 잇따른 실수를 저지른 데 힘입어 21-19로 이겼다.

이어 2경기 남자단식에서는 이번 대회 3연승 중이던 이동근(요넥스·세계랭킹 63위)이 세계랭킹 8위 분삭 폰사나와의 맞대결에서 0-2(9-21 12-21)로 졌다.

폰사나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허리를 다친 이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이번 경기에는 출전했다.

이동근은 '베테랑' 분삭의 노련한 플레이를 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양 팀이 한 경기씩 가져간 상황에서 한국은 '에이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세계랭킹 2위)이 3경기 남자복식에서 마니퐁 종짓-니핏폰 푸앙푸아페치(세계랭킹 57위)를 2-0(21-12 21-11)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둘은 1세트 7-6에서 이용대가 날카로운 공격으로 내리 넉 점을 뽑아내 달아난 덕분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세트에서도 상대를 몰아붙여 11-4까지 앞선 이용대-고성현은 결국 21-11로 승리, 주도권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이어 4경기에 출전한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한국체대·세계랭킹 6위)은 '난적' 라차녹 인타논(세계랭킹 5위)을 2-0(21-17 21-14)으로 완파하고 한국의 결승진출을 확정했다.

1세트를 21-17로 따낸 성지현은 2세트 9-6에서 9-9로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코트 곳곳을 찌르는 매서운 공격을 앞세워 추격을 뿌리쳤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8. 8[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