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배드민턴> 4년 만에 결승 오른 한국 '자신감 충만'

10년 만에 세계 정상 도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5-25 18:44:0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년 만에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결승전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강한 투지를불태우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 이영대-고성현 남자복식조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태국에 3-1로 승리, 2009년 중국 광저우 대회 이후 4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달부터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득춘 감독은 "한국이 모처럼 기회를 맞이한 만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3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대회 이후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03년 대회에서 한국은 혼합복식의 김동문-라경민, 남자단식의 이현일,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 등을 앞세워 당시에도 '세계 최강'이던 중국을 격파하고 우승을차지했다. 이후 4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중국이 정상에 오르는 것을 바라만 봤다.

한국은 2009년 광저우 대회 결승전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고, 지난 2011년 중국 칭다오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에 발목을 잡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질주하고, 8강전과 4강전에서도 낙승을 거두며 지금까지는 우승 문턱까지 순조롭게 왔다.

남자복식의 '에이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을 비롯한 좋은 선수들이 나선 만큼 우승 도전을 앞둔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대표팀의 주장인 고성현은 "조별리그부터 선수들 모두 큰 자신감을 느끼고있었다"면서 결승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 모두 나서는 고성현은 "조별리그 2차전부터 계속 두 경기씩 뛰다 보니 경기 감각을 많이 끌어올렸다"면서 "혼합복식이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꼭 잡겠다"고 다짐했다.

고성현과 남자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연일 연승을 거둔 이용대도 "이번 대회의 우선적인 목표였던 결승 진출을 이뤄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그는 "혼합복식에서 승기를 잡아준다면 남자복식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출전하는 (고)성현 형의 체력 안배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