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34,전북 현대)이 3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한 김남일(36,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동국은 28일 자신의 트위터(@dglee20)에 “노인네 모시고 잘 갔다올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김남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국과 김남일은 대표팀 단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3년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김남일은 올해 나이 만 36세. 이동국이 그를 ‘노인네’로 표현한 이유다.
김남일의 발탁으로 이동국은 대표팀 ‘최고참’ 자리를 그에게 내주게 됐다. 27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한 이동국은 “이제 최고참이 아니다. 남일이 형의 합류로 부담감을 덜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5일(한국시간)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1차 훈련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로 28일 출국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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