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진우 8이닝 무실점…KIA 4연패 탈출

에이스 윤석민 마무리로 투입…넥센에 6-0 완승

김현수 결승 2점 홈런…두산, SK에 5-2로 승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8-04 21:42:4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에이스 윤석민을 마무리로 돌린 KIA 타이거즈가 일단 연패 사슬을 끊었다.

KIA는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선발 김진우의 역투를 발판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6-0으로 제압했다.

6위 KIA는 최근 4연패의 수렁에서 힘겹게 벗어나며 주말 경기가 없었던 5위 롯데와 격차를 두 경기로 줄였다.

반면 3안타의 빈타에 허덕인 3위 넥센은 3연승에서 멈춰 섰다.

김진우는 8회까지 2안타와 사4사구 둘만 내주는 호투로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틀어막고 KIA의 연패 탈출을 책임졌다. 삼진은 9개를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김진우는 시즌 9승(5패)째를 챙겼다. 넥센을 상대로는 통산 5경기에서 패배 없이 3승 1세이브만 기록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은 9회 1사 1루에서 등판해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아웃 카운트 둘을 모두 삼진으로 잡고 승리를 지켰다.

2009시즌 초 팀 사정으로 잠시 마무리로 기용되기도 했던 윤석민은 최근 어려운팀 사정을 고려해 당분간 마무리 임무를 맡겠다고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두산이 9회 터진 김현수의 결승 2점 홈런으로 SK를 5-2로 꺾고 이번 3연전을 2승1패로 앞선 채 끝냈다.

선발 노경은이 7⅔이닝 동안 2점(1자책점)만 내줬고, 8회 2사 후 등판해 한동민한 타자만 상대한 홍상삼이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한화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광주(KIA 6-0 넥센)

1회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KIA는 2회에도 1사 1,3루에서 김상훈의 내야 땅볼과 이용규의 좌익수 쪽 2루타로 한점씩 쌓아 3-0으로 달아났다.

넥센은 선발 브랜드 나이트가 안정감을 주지 못하자 3회부터는 바로 강명구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타선이 김진우를 공략하지 못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반면 KIA는 5회에도 이용규의 내야안타와 김주찬의 볼넷에 이어 신종길의 보내기번트로 주자를 2,3루에 놓고서는 나지완의 좌중간 2루타로 두 점을 보탰다.

8회에는 신종길의 3루타에 이은 나지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 마운드에 올린 심동섭이 1사 후 문우람을 볼넷으로 내보내자 윤석민을 구원 등판시켰다.

윤석민은 이택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나서 박병호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김민성을 다시 삼진으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 문학(두산 5-2 SK)

SK가 1회말 1사 3루에서 최정의 적시타로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그러자 두산이 바로 2회초 1사 후 손시헌과 양의지의 연속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은 5회 1사 2루에서 임재철의 우중간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6회 수비 때 2사 1,3루에서 이재원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이원석이 놓치는 바람에 다시 동점이 됐다.

결국 승패를 가른 것은 두산의 해결사 김현수였다. 9회 1사 1루에서 SK 투수 전유수에게 중월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려 결승점을 올렸다.

SK와의 3연전 첫날이었던 2일에도 연장 11회 결승타를 날린 김현수였다.

두산은 손시헌의 좌전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태 SK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3. 3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6. 6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7. 7‘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8. 8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9. 9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10. 10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5. 5‘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6. 6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7. 7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8. 8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8. 8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9. 9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0. 10“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