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6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2차전에서 홈런 등 3안타로 3타점을 쓸어담은 주포 임병욱의 맹타를 앞세워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에 11-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전날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0-10으로 대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다잡고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향해 속도를 냈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2라운드 합산 성적에서 1승3패를 올렸고, 베네수엘라는 4패를 당해 사실상 5∼6위전으로 밀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