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나선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2013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32강전에서 푸하이펑-홍웨이(중국)를 2-1(21-17 22-24 21-14)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최근 국가대표 남자복식 파트너가 재편되면서 이용대는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성현(김천시청) 대신 유연성과 조를 이뤘다.
이후 첫 국제대회인 지난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우승을 차지한이용대-유연성은 이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노린다.
이용대는 2011년 정재성, 지난해 고성현과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또 새로운 파트너와 3년 연속 '금빛 스매시'에 도전한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7위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도 사에키 히로유키-다오하타 료타(일본)를 2-1(21-16 20-22 21-15)로 물리쳤고,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도16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대)이 두안가농 아룬케소른-쿤찰라 보라비치트차이쿨(태국)을 2-1(21-15 18-21 21-17)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여자복식의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와 혼합복식 이용대-신승찬(삼성전기), 김기정-김소영,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가 16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