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히딩크 "한국, 러시아와 최소한 비겨야 16강 기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1-05 10:32:2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거스 히딩크. 국제신문DB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68) 감독은 한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와 최소한 무승부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릎 수술 차 5일 방한한 히딩크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는 쉽지 않은 상대"라며 "전체적으로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했고 러시아팀 자체도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경고했다.

 그는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면 러시아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물론 한국은 승리를 목표로 하되 최소한 비기려고 해야 한다. 첫 경기에서 지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그렇게 되면 16강 진출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조만간 홍명보 감독 등 친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홍 감독은 충분히 똑똑하고 경험이 많으며 러시아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특별히 내가 조언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히딩크 감독을 만나 대표팀 청사진을 그려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대표팀뿐만 아니라 러시아 프로축구 안치 마하치칼라를 이끈 경험이 있어 러시아 축구에 정통하다.

 홍 감독은 지난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지내고서 히딩크 감독이 있던 안치에서지도자 연수를 하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다른 나라 선수들은 계속 경기를 뛰어야 하는 데 반해 한국 선수들이 다음 주에 전지훈련을 떠나는 것은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매우 좋은 일"이라며 한국의 준비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이 이번 월드컵에서 총감독 등 한국팀을 위한 별도의 직책을맡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