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100년 만에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은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결과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에서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올포디움(All Podium)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뜻한다.
196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캐롤 헤이스가 '올포디움'을 최초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195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에 그친 기록이 발견됐다.
또한 커리어 통산 38개 대회에 출전한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받은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프로그램 150.06점,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프로그램 합계 점수 228.5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김연아 같은 선수는 앞으로 없을듯"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어린 나이에 존경스럽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자랑스러럽다 연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