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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어 안현수 'Let It Go' 영상도 등장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2-27 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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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영상 속 안현수. (다음 동영상 캡처)

김연아에 이어 안현수의 '렛잇고'(Let It Go)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렛잇고'의 음악에 맞춰 안현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안현수가 무릎부상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꾸준히 치료를 받지만 결국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꿈이 좌절되고,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리는 등 영상은 초반에 안현수가 겪었던 시련의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영상의 분위기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속 안현수의 모습이 나오면서 달라진다.

안현수는 남자 쇼트트랙 1000m, 1500m, 1500m 계주와 500m 경기에서 전성기 때와 다름없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러시아에 귀화해 힘든 시간을 극복해 낸 안현수는 이제 러시아 코치진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빙판에 키스하고,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의 가사와 안현수의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평을 보냈다.

영화 속에서 '렛잇고'는 주인공 엘사가 과거의 아픔과 두려움은 잊고 자유롭게 삶을 살아나갈 것을 다짐하며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

이들은 "가사랑 안현수 상황이랑 싱크로율 100%네. 잘 만들었다", "가사에 감정이 이입되니까 더 안현수 선수 얘기처럼 느껴진다", "엘사처럼 고독했던 쇼트트랙의 황제 안현수가 정말 자기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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