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야구 KT, 퓨처스 데뷔전서 대승…김사연 사이클링히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4-01 21:12:5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제10구단인 KT 위즈가 퓨처스리그(2군) 데뷔 무대에서 김사연의 사이클링히트를 포함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기분 좋게 첫 걸음을 뗐다.

 KT는 1일 경기도 고양 벽제경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경찰야구단을 18-3으로 이겼다.

 지난해 창단해 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KT는 퓨처스리그 데뷔전인 이날 17안타를 터트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조범현 KT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 있게 방망이를 돌려라. 칠 수 없는 공은 없으니 실수를 해도 공격적으로 하라"고 주문했고, 선수들은 이를 그대로 따랐다.

 특히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사연은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KT의 역사적 승리에 앞장섰다.

 사이클링히트는 한 타자가 한 경기에서 순서에 상관없이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리는 것으로 퓨처스리그에서는 이번이 통산 21번째다. 김사연은 네 번째 타석이었던 6회 3루타를 시작으로 7회 2루타, 8회 홈런, 9회 좌전안타를 때려 대기록을 세웠다.

 2007년 신고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KT에서 새 출발 하는 김사연은 이날 5타수 4안타에 6타점을 올리고 두 차례 볼넷을 얻는등 톱타자로서 제 몫을 단단히 했다.

 김사연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KT의 창단 첫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1회초 2사 2,3루에서 문상철 타석 때 3루에 있던 김사연은 단독으로 홈 스틸을 감행해 득점을 올렸다.

 KT의 첫 홈런은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베테랑 신명철이 기록했다.

 신명철은 KT가 1-3으로 끌려가던 5회 2사 1루에서 우월 동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신명철도 5타수 4안타 2볼넷에 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경북고 출신의 우완 투수 박세웅이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한 4피안타 4볼넷으로 3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삼진은 무려 8개나 잡았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개막전이라서 베스트 라인업을 짰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조 감독은 "타선 폭발로 대승했지만 장기 레이스에서는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서 "안정된 수비를 위해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자세를 고쳐잡았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9. 9'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