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림픽 스키경기 출전한 바네사 메이 점수조작 휘말려

슬로베니아 스키協, 직원 4명 자격정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11 23:45:5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 태국 국가대표스키 선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은 영국 국적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5)가 점수 조작의 추문에 휘말렸다.

슬로베니아 스키협회(SZS)는 바네사 메이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초 자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점수를 조작한 의혹이 있는 협회 직원 4명에 대해 자격정지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이 직원들이 태국 관리의 요청에 따라 이 같은 행위를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지만, 바네사 메이가 이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슬로베니아 스키협회 유리 추레이 회장은 "돈이 지급됐다는 정황은 있지만, 뇌물이 제공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바네사 메이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에서 자랐다.

태국올림픽위원회는 예외적으로 이중 국적을 허용하면서 바네사 메이에게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태국처럼 올림픽 국제스키연맹(FIS) 포인트 순위에서 상위 5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하나도 없는 나라는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 남녀 선수 한 명씩을 출전시킬 수 있다.

대상은 최소한 5개 이상의 회전·대회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40포인트 이하(포인트가 낮을수록 좋은 성적)의 성적을 낸 선수들로, 바네사 메이는 올초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대회를 통해 가까스로 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사 메이는 아버지의 성을 딴 바네사 바나코른이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녀는 어렵게 태국의 첫 여성 스키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치 올림픽에서 67명 출전 선수 중 66위와도 현격한 차이로 '꼴찌'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