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평가전에서 한교원이 골을 넣은 뒤 박주영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암만=연합뉴스)
슈틸리케호가 'K리거의 힘'을 앞세워 요르단과의 첫 원정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의 요르단을 상대로 전반 34분 차두리(서울)의 도움을 받은 한교원(전북)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FIFA랭킹 66위)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른 해외 원정 상대인 요르단을 꺾으면서 2015 아시안컵에 대비한 '옥석가리기'와 '전술실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두 명의 K리거가 합작한 결승골로 승리를 따낸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최근 3연승에 역대전적에서도 3승2무로 앞서게 됐다.
요르단전을 마친 태극전사들은 두 번째 원정 평가전이 치러지는 이란 테헤란으로 이동해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9시55분 알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