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야구- 삼성 7연승 선두질주…NC 4연패 추락

한화, 유먼 호투 발판삼아 케이티 제압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6-05 21:51:0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월 말까지 선두를 다퉜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행보가 6월 들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삼성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호투 속에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이 홈런포를 쏘아올려 6-1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을 거둔 삼성은 통합 5연패를 향해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반면 지난 5월 20승1무5패를 기록해 역대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NC는 6월 들어 4연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대전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쉐인 유먼의 호투를 발판삼아 케이티 위즈의 막판 추격을 6-5로 따돌렸다.

유먼은 6⅔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지난 4월14일 삼성전 이후 3연패를 당하다 5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4패.

한화가 6-5로 쫓긴 9회초 등판한 마무리 윤규진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매조졌다.

야수들이 실책 3개를 저지른 한화는 투수들이 허용한 5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한편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KIA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마산(삼성 6-1 NC) = 삼성은 홈런 두 방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나바로가 볼카운트 3볼-2스트리이크에서 NC 선발박명환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6회에는 박석민이 대포를 가동했다.

박한이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2사 2루에서 박석민은 박명환의 포크볼이 높게 떨어지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러 외야 좌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끌려가던 NC는 6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손시헌이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태군과 박민우가 연속 안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삼성은 8회초 2사 만루에서 이지영과 김상수의 연속안타로 3점을 추가, 쐐기를 박았다.

◇대전(한화 6-5 케이티) = 케이티는 1회초 선두타자 이대형이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공을 잡은 유먼이 악송구하는 사이 2루까지 갔다.

이어 후속 땅볼과 앤디 마르테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한화는 공수 교대 후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이용규가 좌선상 안타를 치고나갔고 1사 후 정근우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이어 김태균이 중전안타를 쳐 2-1로 역전했고 2사 후에는 김회성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홈런을 터뜨려 4-1로 앞섰다.

2회에는 신성현이 좌선상 2루타, 이용규는 우월 3루타, 정근우는 2루수 내야안타를 쳐 2점을 추가,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케이티는 6회초 2루타를 친 박기혁이 상대 실책으로 득점해 1점을 만회했다.

8회초에는 한화 권혁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대형이 3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갔고, 댄 블랙의 적시타에 이어 김상현이 2점홈런을 날려 5-6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화는 9회초 윤규진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마무리'의 복귀를 알렸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9. 9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10. 10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