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대호, 프리미어 12 이후 빅리그 진출 본격 추진..."복수 MLB 구단 관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11-21 00:28:3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프리미어 12가 끝나면 빅리그 진출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은 20일 "이대호가 12월 초 미국으로 출국한다.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끝나면 진로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 영입 협상이 활발하게 오가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열린다. 이대호는 이 시점에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분위기를 익히고, 메이저리그 구단과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은 "이대호의 미국 에이전트사인 MVP 스포츠그룹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이대호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대호는 "빡빡한 일정에 많이 지친 게 사실"이라면서도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국민을 위해서라도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회 종료 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과 일본프로야구를 평정한 이대호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로 시선을 돌렸다.

이대호는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한국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1년까지 1천150경기에 나서 타율 0.309, 225홈런, 809타점을 올리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다.

2010년에는 타격 7관왕에 오르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대호는 2012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일본에 진출했다.

일본에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시즌 동안 570경기 타율 0.293, 98홈런, 348타점을 올렸다.

투고타저가 지배하는 일본프로야구 상황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적이다.

이대호는 지난해 일본 퍼시픽리그 최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해 우승의 한을 풀었고, 지난달 29일 끝난 2015 일본시리즈에서는 16타수 8안타(타율 0.500)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까지 수상했다.

일본시리즈 종료 후 곧바로 국가대표에 합류해 프리미어 12에 참가한 이대호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9회초 역전 결승타를 치며 경기 MVP를차지했다.

"지금 나는 국가대표 선수다. 개인적인 얘기는 아끼겠다"며 프리미어 12에 집중하던 이대호는 결승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협상 계획'을 공개했다.

이대호는 21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12 결승전이 끝나면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서, 28일 연탄배달 자선행사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사진=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