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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스, '판정승' 골로프킨에 "펀치력 별로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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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3-20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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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나디 골로프킨을 상대로 판정패한 대니얼 제이콥스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제이콥스(30·미국)는 19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WBC(세계복싱평의회)·WBA(세계복싱협회) 미들급(73kg 이하) 통합타이틀전서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을 상대로 0대 3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사진 = 연합뉴스)
심판 판정에 두 선수가 내놓은 반응은 엇갈렸다. 승자 골로프킨은 "아무 문제없이 싸웠다. 제이콥스를 상대로 완벽하게 준비해 원하던 싸움을 했다"며 입을 연 뒤 "판정승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이콥스는 "골로프킨은 강력한 펀치를 갖고 있지 않더라. 내 편치가 더 강했다. 난, 이겼다고 생각했고 팬들도 내 결정을 믿어줬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제이콥스는 "적어도 2라운드 정도는 내가 이겼다. 할 수 있는 것은 결국 판정을 인정하는 것뿐"이라며 "경기 중에 '골로프킨의 펀치가 이거 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결국 내가 졌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골로프킨은 우선 '무패복서' 체면치레는 성공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골로프킨은 37전 37승(33KO) 무패 전적을 지켰다. 하지만 2008년 6월 이후 8년 9개월 만에 판정까지 가게 된 점은 옥에 티로 남았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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