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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아] 이천수 "20년 축구, 처음봐"…구자철&알 쉬블리 축구화 끈 꼬여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3-28 2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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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한국과 시리아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전반 37분 22초, 구자철과 알 쉬블리의 축구화 끈이 꼬여 왼쪽 하프라인 인근에서 한참을 앉아있기도 했다.

이 장면을 본 해설진들 중 이천수는 "20년을 넘게 축구를 했지만 저런 광경은 처음본다"고 웃음짓기도 했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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