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6일,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 UFC on FOX 24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플라이급 타이틀전, 존슨과 헤이스의 경기가 펼쳐지며 이어서 여성 스트로급 나마주나스와 워터슨, 미들급 소우자와 휘테커, 페더급 스티븐스와 모이카노의 경기가 계속된다.
이날 UFC 미들급 랭킹 3위 호나우도 소우자가 오늘(16일) 계약상 마지막 경기를 치룰 예정이었다. 그 상대는 UFC 온 폭스24에서 랭킹 6위에 올라있는 로버트 휘테커다. 해당 경기가 끝나고 나면 소우자는 새 계약서를 써야만 했다.
이에 UFC는 다시 눈치싸움에 들어갔다. 최근 UFC는 선수들의 계약상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전에 다시 계약하려고 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 몸값을 올린 후 협상 테이블에 앉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선수들이 타 단체로의 이적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소우자 역시 마지막 경기에서 6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휘테커를 꺾고 3연승을 거둔다면 기존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이 같은 소우자의 야망은 지난 2월 팀 보에치와의 경기를 치른지 두 달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를 계획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우자는 다시한번 UFC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하다. UFC와 새로 계약했다"고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SPOTV에서 중계된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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