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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완슨 "이기기 쉬운 상대" VS 로보프"맥그리거 압박 느껴본 적 있나" 신경전 팽팽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23 0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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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스완슨(33, 미국)이 아르템 로보프(30, 아일랜드)와 맞붙는다.

23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UFC 파이트 나이트 108 메인이벤트에서 컵 스완슨이 아르템 로보프와 경기한다.
   
컵 스완슨 VS 아르템 로보프 (사진제공=UFC홈페이지)
페더급 4위 스완슨은 지난해 12월 당시 랭킹 13위였던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를 판정으로 꺾고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얻기 위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보프에 대해 스완슨은 "너무 이기기 쉬운 상대다. 그가 UFC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재능도 전적도 별로다"라고 평했다.

스완슨은 "대중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나는 지금 전성기에 와 있는 느낌이다. 33살이 되어서야 이전보다 더 좋은 파이터가 됐고, 23일 경기에서 다른 버전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로보프 또한 "스완슨은 공격적이고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경기 운영을 한다. 하지만 스탠딩 타격전에서 내 상대가 안 될 것이다. 스완슨을 이겨서 내가 UFC 톱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 주겠다"고 자신했다.

스완슨은 종합격투기(MMA) 통산 31전 24승7패, UFC에서만 12전 9승3패 전적을 기록 중인 스완슨은 랭킹 5위권에서 꾸준히 경쟁하는 페더급 터줏대감이다. 10년 넘게 북미 MMA 경량급을 대표하는 베테랑 파이터로도 유명하다.

로보프는 페더급 랭킹에 없다. MMA 통산 전적은 13승 1무 12패고, UFC에서는 4경기를 치러 2승 2패의 전적을 쌓았다. 최근 경기였던 지난해 11월 UFN 99에서 이시하라 테루토(일본)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로보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같은 팀 SGB에서 함께 훈련해온 사이로 알려졌다.

UFC 파이트 나이트 108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SPOTV에서 생중계한다. 코메인이벤트는 알 아이아퀸타와 디에고 산체스의 라이트급 경기다.

이영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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