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를 벌이는 컵 스완슨(33)은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UFC206에서 최두호에게 혼쭐이 났다. 비록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나 최두호에게 여러 번 주먹을 허용하며 다운의 위기까지 갔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벌어진 UFC 명경기에 꼽히기도 했다. 당시 타격 수에서 스완슨이 111회, 최두호가 77회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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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스완슨. SPOTV 방송화면 캡처. |
당시 최두호는 패배 후 인터뷰에서 "스완슨은 존경하던 선수였다. 그래서 싸우고 싶었다. 이길 줄 알았다. 지니까 이런 기분이네요. 다음에 두 번 다시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완슨은 페더급 랭킹 4위다. 24승 7패를 기록 중이다. 2015년 4월 맥스 할로웨이에 서브미션패했지만 이듬해 4월 벌어진 하크란 디아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내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당시 랭킹 11위였던 최두호는 1패를 안고 있었다. 페더급에서는 조제 알도가 챔피언이다.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