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턴건' 김동현(부산팀매드)이 아시아 선수 최다승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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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12일 서울 여의도 센티넬 I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동현은 "동양인 최다승을 깨는 데 집중하겠다. 꼭 승리해 다음에는 한국에서 타이틀 매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2008년 한국인 격투기 선수로는 처음으로 UFC 선수에 데뷔한 맏형 격인 김동현은 다음 달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승리하면 14승째를 거둬 아시아 선수로는 미들급 오카미 유신(36·일본)이 보유했던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3승을 뛰어넘는다.
김동현의 상대는 미국 출신의 웰터급 콜비 코빙턴으로 2014년 UFC에 뛰어들어 6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웰터급 7위에 올라 있는 김동현에게는 아직 공식 랭킹에 들지 못한 코빙턴이 한 수 아래다. 그는 "제 레슬링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겠다. 잡아보면 느낌이 바로 올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현재 한국인 UFC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그의 다음 목표는 챔피언 타이틀이다. 김동현은 "이번 경기에 승리해 챔피언 전에 나가는 게 목표다. 3년 이내에 한국인 챔피언이 100% 나올 것"이라 확신했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