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상대인 포르투갈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로 디오고 곤칼베스(7번)가 손꼽힌다.
(U-20 포르투갈 대표팀의 디오고 곤칼베스의 이란전 동점골 상황. 사진=FIFA TV 캡쳐)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2017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잠비아에게 패배하며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수비보다 공격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조심해야 할 선수는 공격수 곤칼베스다. 곤칼베스는 조별리그 3경기서 2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을 16강행에 올렸다.
특히 곤칼베스는 위치 선정과 킥 능력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이란과의 3차전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9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의 단점은 수비수의 느린 발이다. 포르투갈은 1차전 잠비아를 상대로 56대 44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지만 잠비아 선수의 빠른 역습에 휘둘리며 1대2로 패배했다.
한국에는 이승우의 빠른 발이 있다. 이승우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바 있다. 김민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