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9일(현지시간) 모라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알려짐에 따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오는 월요일 계약 예정으로 알려진 모라타의 이적료는 7,3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917억 원에 달한다. 모라타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이어 활약할 예정이다.
이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즐라탄 이후의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중에서도 모라타의 영입을 바라왔다.
이런 가운데 모라타의 이번 시즌 활약 역시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으로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 리그에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43경기를 출장해 20골을 비롯해 6회의 도움을 만들어냈다.
일견에는 맨유의 9번, 스트라이커로 자리잡기엔 다소 빈약한 성적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그는 1,872분의 출전시간만으로도 걸출한 활약을 해왔다. 그의 영입이 최근 부진한 맨유의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재 기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