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마크 헌트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 헤비급의 떠오르는 별 데릭 루이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4라운드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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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가 승리 후 아들과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 화면 캡처. |
루이스는 1, 2라운드 헌터를 공격하며 앞서는 듯 했으나 로킥을 여러 번 허용하고 몸통 공격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4라운드 등을 보이고 말았다.
헌트는 루이스를 서서히 압박하면서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루이스는 4라운드에서 도망다니기에 바빴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고 헌트의 손을 들었다.
헌트는 승리 후 아들을 링에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홈팬들은 마크 헌트의 승리에 환호성을 질렀다.
루이스는 경기가 끝난 후 소감을 묻는 말에 "허리를 다쳐 오늘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조만간 결혼한다. 이 경기가 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