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선동열호 “일본을 격침하라”…장현식 1차전 선발 뜬다

오늘 亞프로야구챔피언십 예선…대표팀 구성 후 첫 국제경기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7-11-15 20:14:12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 감독 “잠재력·컨디션 좋아”

- 일본 선발 야부타는 15승 투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장현식(22)이 일본과의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16일 일본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장현식. 연합뉴스
선동열 한국 대표팀 감독은 15일 일본 도쿄돔 이벤트 A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6일 일본전 선발투수로 우완 정통파 투수 장현식을 예고했다. 선 감독은 임기영(KIA 타이거즈)과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카드를 놓고 고심하다 장현식을 최종 선택했다.

선 감독은 “장현식이 한국의 페넌트레이스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자기 볼을 충분히 던졌다. 잠재력이 굉장히 좋은 투수”라며 “일본의 기동력을 대비하다 보니 슬라이드 스텝이 좋은 장현식을 선택하게 됐다. 컨디션도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2017시즌 NC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정규시즌 31경기(선발 22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일본은 야부타 가즈키(25·히로시마 도요카프)를 내세운다. 야부타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15승 3패 3홀드(평균자책점 2.58)로 센트럴리그 다승 2위에 올랐다. 장현식처럼 야부타도 빠른 공이 주무기다. 이나바 일본 감독은 “야부타는 강한 스트레이트(직구)를 던진다. 한국 타자가 스트레이트 계통에 강하지만 야부타는 자기 피칭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대만은 17일 한국과의 경기에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뛰는 천관위(27)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훙이중 대만 대표팀 감독은 이날 취재진에게 “천관위의 강속구가 한국의 화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관위는 대만이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뽑은 와일드카드 중 한 명이다. 올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3개 나라의 만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대회로 4년마다 열린다.

천관위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와 3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스리쿼터 좌완인 천관위는 140㎞ 후반의 직구를 던진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한국과의 예선에서 4와 1/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와 2/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한국전에 나서 1과 1/3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4. 4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5. 5[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6. 6“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7. 7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8. 8"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9. 9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10. 10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4. 4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5. 5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6. 6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7. 7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8. 8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9. 9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10. 10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