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최정(SK 와이번스)은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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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열린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은 KIA 양현종. 연합뉴스 |
2017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최우수 선수인 양현종과 홈런왕 최정은 12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가 선정한 일구상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허 위원장은 노후한 야구장 개선과 120여 개 야구장 건립 성과를 이끈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상은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받았다. 의지노력상은 2006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10년 이상 무명생활과 부상을 견딘 두산 베어스 우완 김강률이 수상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