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현 전설 시작된 ‘부산오픈 테니스’ 12일 개막

20일까지 스포원파크 코트에서 세계 100위권 선수 5명 포함해 33개국서 120명 … 상금 15만불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8-05-11 22:10:4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13년 출전해 1R탈락한 정현
- 2015년 성인무대 첫 우승 영광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을 키운 부산오픈 국제테니스대회가 12일 개막한다. 세계랭킹 100위권 선수가 5명이나 출사표를 던졌다.
   
정현이 12일 개막하는 부산오픈 국제테니스대회를 찾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2014년 부산오픈에 출전한 정현. 국제신문 DB
부산시테니스협회는 12~20일 스포원파크 테니스코트에서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부산오픈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한 서울오픈과 김천국제남자챌린저에 이어 3주 연속 열리는 챌린저 대회의 마지막 순서다.

총상금은 15만 달러로 서울오픈·김천챌린저보다 많다. 국내 7명과 해외 113명을 포함해 33개국에서 120명이 참가해 단식 59경기, 복식 18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우승자 바세크 포스피실(캐나다·82위)과 청각장애를 딛고 국내 남자 테니스 역사상 최연소 세계 200위권에 진입한 이덕희(217위·서울시청)가 출전한다. 또 매튜 앱든(81위·호주) 밤브리 유키(83위·인도) 톰슨 조던(89위·호주) 두디 셀라(96위·이스라엘)까지 세계랭킹 100위권 선수 5명이 부산 테니스팬을 만난다.

지난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로빈 하세(44위·네덜란드)에게 0-2로 패한 정현은 13일부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부산오픈을 찾기 힘들다.

김영철 부산테니스협회장은 “정현에게 부산오픈 팬 사인회라도 참석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현이 부산오픈을 찾는다면 시범경기나 꿈나무 레슨·사인회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은 부산오픈을 통해 성장했다. 처음 출전한 2013년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듬해 4강에 오른 그는 2015년 정상에 올랐다. 국내 성인무대에서 정현이 들어 올린 첫 우승컵이었다.

부산오픈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도 길다. 부산의 동호인 단체인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1999년 상위 랭커 초청대회를 연 것이 시초다. 부산오픈은 2003년 ATP 투어 바로 아래 등급인 챌린저 대회로 격상됐다. 우승하면 랭킹 포인트 100점을 받아 ATP 투어 250시리즈 4강 점수 90점보다 많은 포인트를 따낼 수 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5. 5[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6. 6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9. 9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10. 10"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 1[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2. 2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3. 3[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4. 4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8. 8"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9. 9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