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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유니콘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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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5-24 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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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선수. 연합뉴스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팀워크 논란을 계기로 시작됐다. 빙상연맹은 한달 여 간 문체부, 대한체육회의 감사를 받고 지난 2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후배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이승훈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후배 선수들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줬기에 누리꾼은 더욱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은 ‘평소에 좋게 봤는데 역시 유니콘은 없나보다’ ‘선배지만 권위의식 없는 이미지였는데 실망이다’ ‘역시 방송 등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못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체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A 씨가 국제대회 기간 중 해외 숙소 또는 식당에서 후배 선수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A 선수는 후배 선수를 훈계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후배 선수들은 폭행으로 인식하고 있다. 문체부는 후배 선수들이 폭행 일시와 장소, 상황을 일관성 있고 상세하게 진술하고 있어 빙상연맹 차원에서 진상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A 선수는 이승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문체부는 빙상연맹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발 및 지도자 선임 과정에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 국가대표 경기복 선정과 후원사 공모를 비정상적으로 진행한 점 등을 밝혔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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